ITCM 커뮤니티 다양한 메인 카테고리 중 '사용기'는
IT(컴퓨터, 모바일) 관련 및 게임, 기타 등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사용)한 소감을
누구나 편안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타이틀 자체도 무겁지 않게 고려하여 만들었지만,
많은 회원분들이 어렵게 생각하거나 글 작성에 대한 부담이 느껴지시는지
많은 글들이 등록되지 않아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
제가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스팀을 통해 사전에 등록해 두고 플레이 해보지 못 했던
Codemaster의 'DiRT Rally'를 직접 체험해 보고 첫 소감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DiRT Rally 장르는 다들 아시다 시피 자동차 레이싱게임입니다.
음....더 말하자면 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말해야될까요?? ㅎㅎ
개인적으로도 FPS와 레이싱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니 위 두 장르만 합니다.ㅡ,.ㅡ)
그리고 간간히 저희 ITCM에 올라오는 관련 영상을 오늘 한번 첫 개시를 해보았습니다.
실행 후 화면을 보니 더트 역시 시리즈를 거듭날수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바뀌어 있어 좋았고,
기존 처럼
자체 벤츠마크를 통해 내 시스템에 적절한 세팅 값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배려되어 있어 참 굿!!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특별한 세팅없이 급한(궁금한) 마음에 바로 기본 설정으로 달려보았습니다.
▼
와....그래픽 퀄리티가 이전 더트 시리즈를 생각하면
많이 리얼리티해졌다고 해야될까요(?)
좀 더 세심한 곳까지 표현해준 것 좋았습니다.
(깨알 부스터 게이지(?), 수온 게이지(?) 등)
아래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 챔피언스 리그에서 첫 번째 맵을
달리는 순간부터 정신줄 놓아습니다.
도착해보니 나의 차는 만신창이....ㅡ,.ㅡ
생각보다 컨트롤이 엄청나게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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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맵부터 주인 잘 못 만나 고생하는 랠리카....ㅠ.ㅠ
▼
다시 두번째, 세번째 맵에 바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옆에서 열심히 코너를 가이드해주고 있는 친절한 코드라이버님!
하지만, 영어라서.....쉣(?) ㅎㅎㅎ
정말 열심히 알려주셨는데 ㅋㅋㅋㅋ
저는 마냥 화면 상단에 나오는 이미지들(HUD)을
보며 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만약 한국어로 나온다면(?)
'전방 300m에서 브레이킹! 시속 60km로 45도 우회전', '전방 50m 앞 요철 주의' ㅎㅎㅎ
▼
▲ 초행길이라 모르지만 무조건 열심히 달려봤습니다.
완주 후 리플레이를 통해 보여지는 영상은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다만, 거리가 좀 먼 거리에서 차량을 표현할때는
너무 블로워(?) 효과가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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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레이 스샷 중 젤 맘에 드는 스샷
이미 앞 유리창은 잦은 추돌로 깨져있는 상태!
유리창을 통해 외부 먼지가 유리창에 쌓여지는 모습이나
금이가는 형태가 잘 표현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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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엑박원 패드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지면이나 추돌 등에서 느껴지는 진동정도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울 정도로 찰(?)지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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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창 넘어로 Dog(?) 고생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정말, 랠리 레이싱 장르 초보자에게는 난이도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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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master, DiRT Rally : 첫 드라이빙 소감...
그래픽 : 전체적으로 살아있는 표현
사운드 : 충분히 몰입감을 주는 사운드
조작감 : 리얼리티가 살아있네
난이도 : 초보자에겐 지옥!! 고수에겐 즐거움!!
스토리 : 아직 초보라 그런거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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