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주류의 세대교체 : 지포스 GTX 950 리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글쓴이입니다. 날씨도 워낙 더웠거니와 지난 6월부터 이번달에 이르기까지, 주요 제조사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자신들의 신제품을 야심차게 세상 앞에 드러내 보였습니다. 그중 굵직한 것만 꼽더라도 6월의 지포스 GTX 980 Ti와 라데온 R9 Fury X, 7월의 라데온 R9 Fury, 이번달의 스카이레이크와 월말의 라데온 R9 나노가 있죠. 이들의 중량감에 비하면 오늘 소개할 제품은 사실 같은 축에 끼기 다소 민망한 체급이긴 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의 -그리고 제 글이 대변하는 매니아 계층의- 시각에서 그러할 뿐이고, 실질적으로 시장의 입장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이 그 누구보다 더 막중해 보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바로 전체 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