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에 특화된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가 출시되고 있다. 일반 키보드 대비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감의 만족감이 대단히 높고 게이밍 키보드 다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지원해 기꺼이 비용을 감수하고 사용하는 유저들이 무척 많다.
하지만 시준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모델들이 체리키나 카일키를 사용해 차별화된 키캄을 원하는 유저들은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필자의 경우 알프스키를 무척 좋아하는데 장착 모델이 판매조차 되지 않아 어쩔수 없이 체리키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다빈치 스파키 SP0815GW 는 체리나 카일키 일색의 일반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8천만회의 클릭수명을 보증하는 KBT 사의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백라이트 컬러에 초점을 맞춘 경쟁 모델과 달리 단일 컬러를 지원하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키가 적용되어 어떤 키캄을 보여줄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빈치 스파키 SP0815GW 기계식 키보드는 다빈치 인터내셔널과 LED 키보드 명가인 더키 (Ducky) 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모델로 단순히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제품들과는 다른 차원의 LED 설정을 지원하며 스페이스바에 RGB 컬러 LED를 별도로 적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1년의 A/S 기간을 지원하는 일반적인 게이밍 키보드와 달리 3년의 넉넉한 A/S 기간을 지원해 고장의 부담없이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리뷰를 진행하는 KBtalking 청축 뿐만 아니라 흑축, 적축, 갈축 등의 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다빈치 스파키 SP0815GW 기계식 키보드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다. 다빈치 홈페이지를 방문해 전용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은 후 키보드가 연결된 PC에서 실행하면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여기를 누르면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Dust 커버, 퀵매뉴얼을 제공하며 USB 케이블, WASD와 스케이스바 키캡, 키캡 리무버 등을 지원하고 있다.
442 x 140 x 41.5mm의 크기와 약 1.15Kg 의 무게로 게이밍 키보드 다운 묵직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 텐키리스 제품들과 달리 휴대하기는 부담스런 제품으로 타이핑에 최적화된 크기와 무게로 강한 타격이 필수적인 게이밍 환경에서 흔들림이나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고급형 모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풀 블랙 컬러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강조 했으며 높은 마감 완성도와 UV 코팅이 적용된 키캡의 질감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약간 심심해 보일수 있으나 LED가 켜지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준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100%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체리나 카일키를 사용한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KBtalking 키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키를 누르는 순간 두 개의 스위치가 가압 지점의 거리를 최대화 해 축적 압력을 높이는 크로스 스위치 이단구조를 가진 모델로 접점이 상하좌우 4방향으로 움직여 금속 부분의 마모를 줄인다. (8천만회 클릭수명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원형의 접점을 지원하는 체리 스위치와 달리 직선의 접점을 교차로 작동하며 고온용접으로 만들어진 터치 포인트를 사용해 기존 키와는 사뭇 다른 새로운 느낌의 키감을 선사한다. (테스트 부분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또한 자연스럽게 모든 방향으로 빛을 퍼트릴 수 있도록 투명 키캡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R4재질의 고급기판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은 물론 좀더 만족스런 키감을 경험할 수 있다.
@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청축을 비롯해 갈축, 적축, 흑축의 풀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기 바란다.
텐키를 제외한 키보드 양 측면에는 다양한 펑션키가 장착되어 있다. (윈도우키에 스파키 로고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더키와의 합작을 기념에 만들어진 서울에디션 스페이스바 키캡은 서울의 랜드마크가 디자인 되어 있으며 RGB 컬러의 램프가 설치되어 이색적인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오랜시간 게임을 즐기거나 타이핑을 하는데 있어 손과 손목의 편안함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다빈치 스파키는 손목과 손가락의 부담을 줄여주는 스탭스컬쳐2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타이핑 시에도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연타가 많고 강한 힘으로 타이핑해야 하는 게이밍 키보드의 특성을 감안해 레이저각인을 적용 했으며 UV 코팅처리로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 무광재질의 키캡과는 손가락에 전해지는 느낌이 사뭇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땀으로 인해 눌러붙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촉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서울에디션 스페이스바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WASD 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레드 컬러를 전용 키캡 및 리무버를 기본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범용 키보드 키캡규격을 적용해 체리MX키 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키캡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텐키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펑션키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키보드와 NUM, CAP, SCR 인디케이터는 지원되지 않으며 자체 LED를 통해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NUM, CAP, SCR 키를 누르면 LED가 켜지고 다시 누르면 LED가 꺼진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다양한 단축키 지원은 다빈치 스파키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F1~F8 키를 이용해 반복설정을 할 수 있는데 F1~F4키는 USB 반복 지연시간 조정에 사용되며 (1X~8X) F5~F8 키는 USB 자동 반복속도 조정을 위해 사용된다. @ 키보드 반복속도 : 하나의 키를 누르고 있는동안 키의 데이터가 연속적으로 입력되는 속도를 뜻한다.
F9키를 이용해 설정된 USB 반족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F10키를 이용해 기존 지원되는 다양한 LED 효과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프린트스크린과 퍼스 키를 이용해 임의대로 원하는 키에만 LED라이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프리셋 키 (F11, F12)를 이용해 만들어진 조합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 Fn PrtSc, Pause 키를 동시에 눌러 LED 기록모드에 들어간 후 원하는 키를 눌러 셋팅한다. 셋팅을 마친 후 다시 Fn PrtSc, Pause를 눌러 저장한 후 F11, F12 키를 통해 적용된 값을 사용할 수 있다.
RGB 램프가 설치된 스페이스바의 LED 컬러를 임의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방향키를 이용해 기본적인 LED 밝기 및 LED 효과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볼륨조정과 계산기, 탐색기, 이메일, 인터넷 등의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풀LED 사용이 가능하며 F10키를 이용해 숨쉬기, 웨이브, 스네이크, 레인드롭, 리액티브, 리플, 오로라 등의 다양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단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사용자 임의대로 원하는 키에만 LED를 사용할 수 있도록 셋팅해 단축키를 통해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 일반 키보드가 다양한 컬러 적용해 초점을 맞춘데 반해 다빈치 스파키는 튜닝에 초첨을 맞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효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밝기 및 속도 조절, 커스텀 LED 발광이 가능해 훨씬 다양한 조명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3개의 RGB 조명키를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페이스바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RGB 컬러를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어 사진에 보이는 컬러 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컬러를 만들수 있다.) 특히 16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기존 모델들과 달리 32비트 ARM Cortex-M3 컨트롤러를 채택해 화려한 LED 효과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3-4단계 정도에 밝기조절 만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키보드와 달리 총 7단계의 밝기조정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고급형 게이밍 키보드에서 동시입력 기능은 필수라 할 수 있다. 다빈치 스파키는 N-KEY 롤오버 무한동시 입력을 지원해 모든키를 불편없이 동시에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많은 키를 눌러야 하는 대전게임이나 리듬액션 등에서 오류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금융권 등의 공인사이트에서 오작동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과의 충돌 현상 및 CMOS 진입문제 등도 모두 해결된 제품으로 사용에 불편을 최소화 했다. @ FN FS키를 3초간누르면 6키 롤오버 모드가 작동되며 FN N를 눌러주면 다시 N키 롤오버 모드로 변경된다. 이점 참조 바란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강한 타격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에 두꺼운 고무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케이블의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형 방식을 지원하는 모델로 사진과 같이 미니5핀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휴대시 케이블 꼬임 등으로 인한 단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단선이 발생했을 때 손쉽게 케이블을 교체할 수 있다.) 여기에 3방향으로 케이블 방향을 지정할 수 있어 모니터나 PC의 위치를 고려해 깔끔하게 책상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OS 뿐만 아니라 리눅스나 맥 등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DIP 스위치를 제공하는 것이 눈에 띈다. (DIP1 ON : 좌측 컨트롤과 캡스락 키 기능교체, DIP2 ON : 알트키와 윈도우키 기능교체, DIP3 ON : 윈도우키 잠금, DIP4 ON : 데모 모드)
게이밍 키보드의 경우 휴대성 보다는 안정적인 사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묵직함이 필수적이다. 다빈치 스파키는 약 1.15Kg 의 무게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먼지 유입으로 인해 키보드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Dust 커버가 기본 제공되며 금도금으로 노이즈를 최소화 한 1.6M 의 USB 케이블, 전용 키캡 및 리무버, 퀵 매뉴얼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게이밍 키보드 다운 높은 하드웨어 스펙과 다양한 기능, 환상적인 LED 백라이트 등, 고급형 게이밍 키보드로써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기본 기능이 원할하게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키감 및 성능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텐키가 포함된 전형적인 풀사이즈 키보드로 여유로운 키피치로 답답함 없이 타이핑을 할 수 있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스탭스컬쳐2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멀리 떨어진 ESC 라인에 있는 키도 쉽게 누를 수 있었으며 특유의 무게감으로 강한 타격시에도 흔들림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일부러 강한 힘으로 키보드를 밀지 않는한 타이핑중 흔들림이나 밀림 등의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단, 일반 모델대비 약간 두껍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약간의 손목절임 현상이 발생했다. 손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게임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두손으로 가지런히 놓아두고 장시간 타이핑을 해야 한다면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등을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와 윈도우10 OS가 설치된 테스트 PC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모든 기능이 문제없이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신 PC 및 OS에서도 호환성 등의 걱정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음소거 및 볼륨조정 단축키를 지원해 게임이나 음악, 동영상을 즐길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측 상단에 설치된 단축키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계산기, 파일탐색기, 인터넷 등이 원할하게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메일의 경우 메일 설정이 이루어진 상태에서만 동작한다.) 대부분의 메뉴가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능으로 좀더 편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스트용 KBtalking 청축 스위치의 키감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체리청축 대비 키압이 낮은 것이 가장먼저 느껴졌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체리청축의 경우 특유의 타격감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다소 높은 키압 때문에 장시간 타이핑을 하다보면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하곤 했는데 KBtalking 청축의 경우 갈축을 사용하듯 더 자연스러운 타이핑이 가능했다. (좀더 낮은 키압을 선호한다면 적축이나 갈축을 구입하기 바란다.)
클릭방식 특유의 타격감은 여전하며 반발력도 뛰어나 빠른 타이핑이 요구되는 게임은 물론 고속의 타이핑에서도 불편은 없으리라 예축된다. 타격음의 경우 체리키가 약간 둔탁하고 무게감을 주는것과 달리 KBtalking키는 찰칵찰칵에 가까운 약간 가벼운 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청축들과 마찬가지로 공공장소에서는 사용이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게이밍 노트북과 연결해 FPS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는 모델답게 다양한 키의 동시입력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으며 바닥면에 설치된 DIP 스위치를 통한 윈도우키 잠금이 가능해 안심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청축 특유의 타격감과 사운드 피드백으로 굳이 키보드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눌림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연타시에도 정확하게 반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기계식 키보드와는 스위치 뿐만 아니라 컨셉이 약간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LED의 컬러 보다는 효과와 커스텀에 특화되어 있으며 별도의 스페이스바 컬러 지원도 특색있는 부분이었다. (특색을 찾기힘든 일부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확실한 개성을 가진 모델이라 평가하고 싶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LED 백라이트 효과라 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만을 지원해 약간 당황스러웠던 초반과 달리 기존 제품들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다양한 효과 지원은 물론 사용자 임의대로 조명 효과를 튜닝할 수 있어 일반모델 대비 더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서울에디션 스페이스 키캡을 장착하고 데모모드를 실행해 주면 서울시내의 야경을 감상하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처음 접했던 KBtalking 스위치 또한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다. 20살 신입생을 보는듯한 통통튀는 타격감이 매력적이었으며 부담스럽지 않는 키감 또한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UV 코팅이 적용된 키캡의 질감이 더해져 타이핑 테스트가 무척 즐거웠다.
게이밍 키보드 다운 무한동시 입력 지원, USB 반복속도 설정 등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H/W 로 기기의 작동방식을 조작할 수 있는 DIP 스위치 지원또한 신선한 부분이었다.
단, 게이밍 키보등 임에도 전용 S/W를 제공하지 않는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S/W를 통해 백라이트를 설정하거나 매크로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키감에 민감하며 환상적인 LED 백라이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게이밍 키보드로써 부족함 없는 H/W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모델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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