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Future!!!!
H.O.T?! 응 ..?
아뇨아뇨 이번 리뷰는 말 그래도백투더퓨처.
쉬어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석연휴때 방송된 "심폐소생송" 을 보면서...
90년도에 태어난 세대들은 015B, 하여가라는 노래를 모른다는말에
놀라면서도 와... 이렇게 세대차이가 날 정도로나이를 먹었나 싶더라구요.
그렇다면... GTX그래픽카드에 익숙한 요즘세대들에게
던지는 10년도 넘은 그래픽카드.
에버탑 5900XT 그래픽카드를 간단하게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래픽카드는 2004년도에 출시.
군대에서 제대한 2년뒤
워크래프트3에 빠져 구매하게된
그래픽카드인데요
지금의 그래픽카드와 별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에버탑이라는 브랜드는 아마생소하실거예요ㅎㅎ.
지포스 8 시리즈 7700GT ,9800GT> 그에 이어
GTX260에 이어서 현재까지이어오기까지
완전 지포스 5 시리즈로 분류
아니 ! 머 이런 유물이!
이런 그래픽카드에 드라이버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실수 있겠지만....
넹 아직까지는 드라이버가 살아있습니다.
방열판과 쿨러!
머 지금이나 그때나
소음도 중요했었음~
그래픽카드 스펙입니다.
128MB DDR 탑재
350MHz 클럭
3개의 출력부.
그때 당시에는 꽤 좋은 물건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만원정도 호가했던 생각이 나네요!
아 그리고 이때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GMC 풍1 이생각나네요.
엔비디아 로고
지금은 PCI EXPRESS 와는 전혀다른PCIe를 사용!
요즘도 흔히 볼수 있는 IDE 전원 포트
지금은 HDMI , DVI , DP 포트를 흔히 쓰지만
CRT 모니터가 흔하던 시절 DVI 가 최신 출력포트
비싼 금액을 주고 샀던 LCD모니터가생각나네요
용산에 많은 사람들이 부비부비 할정도로
평일, 주말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죠.
이때 제가 산 모니터는 LG17인치FLATRON
최신 그래픽카드 GTX960과 5900 XT를 비교해본 모습
GTX970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 그래픽카드를 보시면!
아 이거! 기억나!! 맞아 맞아 GMC풍1케이스가 한창 인기 많았지
용산 진짜 사람 많아서 짜증났었는데 등등
그때 참 재밌던 시절이 많았지...할만큼
개개인마다 그떄의 기억이생각나실겁니다^^/
머 저도 이 그래픽카드에 맞는 하드웨어를
구매하면서 돈 엄청 썼습니다.
LG FLATRON 17인치=20얼마였음
인텔 CPU 메인보드 = 39만원
그래픽카드 = 20만원
120GB HDD - 13만원
DVD-MULTI = 12만원
GMC 풍 = 8만원? (기억이 잘안남)
파워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로지텍 마우스 벌크 (하얀색) 3만원
키보드 2만원등등
대략 120~130만원 썼던게기억납니다.
근데 왜 아직도 이그래픽카드를보유중이냐?
그
이유는 알바를 뛰고 땀흘린월급으로
직접 구매하게된 첫번째 그래픽이라서
그런지 정확히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네요 ^^/
이번 리뷰를 그떄의 추억을 한번
되살려보시면서~
20000만~ 휘리릭~~
PS. 다나와 상품연결에도안되네요 ㅋ
< 이 후기는 11년전 PC방 알바로 뛰어 월급을 받아 구매한 후기입니다. >
러블리즈 음악을 들으러 휘리릭~~